본거
소리없이 사라질수있는 제주바다
정의의수호자대학원생
2019. 12. 11. 15:16
지금 와있는 학회는 2년전에도 왔던곳이다. 같은 호텔 같은 학회라서 저번에 왔을때도 보고 놀라서 사진찍었었는데 아직도 같은 상태였다.

바다길따라 걷다보면 가끔 저렇게 올라갈수있게 계단이있고, 내려갈수있는 계단도 바로 있다.

근데 그냥 바다로 연결됨

위험해서 쇠사슬같은걸로 막지도 않았고 아무런 경고판도 없다. 낚시금지 지역이지만 밤마다 저기에 한명씩 낚시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요건 2년전에 찍었던 사진이다.
저기 뭔가 웃으면서 세상에 손 한번 흔들어주고 걸어내려가서 조용히 없어지는 계단같음
위험한거 싫어해서 내려가보지는 않았다.